글로벌 한국인을 지향한다

2013년 5월 31일 금요일

남해안 여행(외도, 거제도 포로 수용소, 충무 케이블카, 보성 녹차밭)

연휴를 보고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늦게 하는 바람에 숙박 구하기가 어려워 어떨 없이 1박만 했는데
오히려 적당한 같았다.
 
이동 방법: 개인 차량
 
총비용: 연료비 1100km, 내차 기준 톨비 포함 30 정도
        숙박: 20
        외식: 20, 아침은 햇반으로 대충
        관람료: 20
        어른2, 아이들 3 기준
 
일정:     평일 아침 6 수도권 출발
        11 보성 녹차밭 도착
                원래 외도 배를 예약했는데 기상으로 취소 되면서 진주쯤에서 방향을 전환
                한적한 곳에 넓은 녹차밭의 광경이 좋음.
                사진이 크게 보였는데 생각만큼 크지는 않고 한시간 정도 한바퀴를 돌면서 사진찍는 곳으로 좋음.
                녹차구입 추천.
 
        13:40 보성 녹차 축제 30분간 .
                동네 장서는 수준에서 녹차 관련 부스가 있는 정도…. 실망.
 
        2시      보성 군청 앞에 있는 꼬막 정식집 도착. 수복 식당
                두말 필요 없고 이번 여행 최고의 남도 맛을 보여줌
                인터넷 평가는 엇갈림. 그때 배고파서 그랬나??
 
        5시      통영 케이블카 도착
                한려수도를 제대로 있는
 
        8시      충무 김밥
                비싸고 평이한 1인분에 정도. 사람은 4인분은 먹어야
                충무 꿀빵
                개에 2천원 이렇다 특이한 맛은 없고 그냥 비쌈.
 
        숙박 충무 마리나 리조트. 멋진 건물에 기대했지만
        그냥 낡은 콘도. 시설에 비해 비쌈.
 
다음날     9시반 외도 유람선 1 반표를 구입.
                이날은 연휴라 사람이 인산 인해.
                일기가 좋지 않을 때가 있으므로 미리 2~3일치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
 
        10시     거제도 포로 수용소 관람
                사실 간이 남고 마땅히 데가 없어서 곳인데 예상외로 좋음
  1. 수용소 역사를 군데군데 테마 전시관으로 꾸몄다.
  2. 테마 전시관이 특색 있게 꾸며졌다.
  3. 아이들에게 좋은 구경
 
12 반   장생포항 근처 식당에서 게장 점심
        항구 옆에 많은 원조 집들이 있는데 유독 군데만 사람이 줄을 있음
        나머지는 한가함.. 아줌마들께서 ' 똑같아요~~' 하시는데 여러 군데를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 불가
        사람 많은 것을 싫어 하는 관계로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냥 게장 정식을 시켰는데…  좋았음  ~~  ^^
 
1 반    사람으로 장사진항구에서 사람에 쓸려서 배를 탔는데
        바람이 세서 배가 롤러코스터 타는 수준으로 출렁거림
        일부 승객 안색이 않음
        도착한 외도는. 두말 필요 없음. �오!
        만약에 1박하는 것이 허락한다면 비싸더라도 해볼 가치는 있을 것으로 예상!!
        배를 타고 돌아본 한려수도 역시 나가서 기회가 없어
        물이 들이치는 너머로 봤지만 경관은 좋았음
 
4시반 집으로 출발…. 휴게소 저녁 등으로 5시간 집에 도착
 
알차게 보낸 여행 그러나 다시 이유는 없는 하고 그냥 한번쯤은 OK.
거제와 남도 음식의 차이
거제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단순한 음식. 위생도 좋은 반면 비쌈.
남도, 역시 반찬의 가지수는 비교 불가, 음식의 맛도 비교 불가 다만 위생, 인테리어는
가능하면 남도에서 먹을 것은 먹고 거제나 경상도로 넘어가는 것이 .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중국 자동차의 미래 도전과 Qoros

중국은 2012 기준으로 승용차 1400만대의 세계 최대 시장이다.
그러나, 대부분 GM, VW, Toyota, Hyundai등의 해외 업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자나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시장이지만 자국 브랜드가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갖지 못하고 있고 또한, 자국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렇다 글로벌 기업이 없다.
 
최근에 독일 디자인 경영진과 중국의 생산력을 모티브로한 회사가 탄생했다. 정확히 얘기하면 오스트리아.
과연 유럽풍의 디자인의 감각이 돋보인다.
일단 시장에 나와봐야 있는 노릇이다. BYD 경우도 일장춘몽, 한마탕 show 그쳐버린 적이 있기에
 
 
 
약간 VW 같은 느낌
 
 
 
중국 자동차의 평가는 어떠한지 생각해보면..
 
중국친구의 말을 빌리면 중국자동차의 가장 문제는 차체 내구성이라고 했다.
옛날에 포니도 사고가 나면 칼로 자른 듯한 사고가 나는 것이 있었는데
이는 차체 강성, 용접등의 문제다. 차체 설계나 조립은 서구 자동차 회사들이 아직도 중국에서 자동화를 지양하고
수동 용접을 하거나 설계나 관련된 부분에 현지인을 참여시키지 않는 부분이다.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유럽의 메이커보다 10 이상의 prototype 자동차를 만들어
충돌실험을 해가며 개선하고 개선해가며 최소 10 이상을 공들여왔다.
부분에선 아직 중국회사들이 간과하는 같은 느낌이다. 중국 동료들에게 물어봤을 만큼하는 중국회사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기억나는 장면은 중국의 장성에서 만든 SUV 독일 ADAC에서 충돌실험을 했을 연구소 설립이후 최악의 결과라고 탑승자 전원 사망 수준
 
 
동력계 성능.
중요한 것은 고연비, 친환경 엔진을 만드는 것이 문제인데 이를 위해선 정부의 강력한 환경 규제
감시가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자동차 제작사도 노력을 해야하는 부분이다.
중국 정부에선 영세한 업체에게 무리한 요구를 있지만, 이는 공동 개발이나 다른 방법으로 수도 있는 문제..
다행히 아직 정도의 행동은 보이질 않고 있다.
 
 
마무리 감성 품질.
이건 시장의 문화와 수준이 이끌어내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만큼 NVH 민감한 사람이 있을까? 이음새와 틈새에 집착을 하고
결국 소비자의 요구수준을 맞추어 나가야 하는 것인데, 중국에서 표현의 자유가 쉽지 않고 관료적인 문화가 많은 상황에서
소비자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낮고, 중국 소비자의 대다수가 아직 이러한 요구가 많지 않기에 아직은 시간이 필요할 싶다.
 
 
시장의 주기가 6개월 내외인 휴대폰도 아직 중국이 따라오지 못하는 판에
자동차의 경우 5년에서 3 주기인 것을 생각해보면, 중국의 국제 도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아직 국내차도, 심지어 일본차도 독일차를 능가했다고 있는 차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는 주행 환경, 시장의 요구, 소비자의 수준 등의 다양한 것이 영향을 미치는 바라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
한가지의 변수가 있다면, 그것은 전기차의 가능성이다.
지금 중국에선 전기 자전거(오토바이) 어디든 다니고 있다.
만일 1 실패한 고속 전기차에서 저속 전기차로 이전하거나 상품성을 갖춘 고속 전기차로 전환이 된다면
경우, 관련 인프라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전제로 많은 변화가 가능하다.
 
중국은 이를 위해 태양광을 밀었다가 선텍의 파산을 경험하였고
풍력 발전 역시 기술력 부족으로 운영에 문제를 알고 있고
전기차 역시 부족한 준비로 인해 1 실패했다고 생각할 있다.
 
모든 문제는 이것을 너무 빨리 준비없이 했다고 생각한다.
세계 최대에 대한 집착에서 빚어진 것으로도 있다.
태양광의 세계 최대 회사가 선텍이었을 수도 있지만, 최대의 기술력은 삼성으로 알려져있다.
자동차 역시, 충분한 기술력이 있는 회사가 없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회사가 자의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정부가 이를 돕는 형태가 바람직 있지만,
아직은 요원해 보인다.
 
 
정리하면
중국의 자동차 기술 성장 가능성:
잠재적 위협(전기차로 패러다임이 바뀔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