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입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 회사가 시장 점유율하락을 맞고 있지만,
쌍용 만큼은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가격: 코란도c: 2035만~2915만 (투산 2085~3288, 스포티지: 2035~3255)
- 크기: 전폭 1830(윤거1573) 전장4410(축거2650), 경쟁차 대비 비슷
- 서브 프레임
일단 절대 판매량에선 투산과 스포티지와 비교되지는 못하지만 그 동안 생산차질 및 투자미비로 인해
신모델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던 것에 대한 대기 수요가 아닐까 짐작한다.
스펙상으로 보면 누가 우위라고 말하기 어렵고, 결국 중고차 가격과 서비스 센터에서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로 이는 차의 절대적 품질기준으로 보기엔 애매하다.
쌍용차에 대한 특징은 프레임바디 일 것이다.
사실 일반 운전자는 그리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나, 오프로드나 스피드를 내는 사람에겐 중요한 부분이다.
오프로드의 경우 정말 차를 갖고 험지를 가는 사람은 모노코크 바디의 경우 여기 저기서 울리는 찌그덕거리는 소리를
체험하고 나면 중요성을 인식한다.
지금 쌍용차의 선전은 결국 프레임바디에 대한 일정한 수요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지금 수준의 수요가 캠핑 레저가 확산되는 경향이라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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