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후진국이 빠른 시간 내에 따라 잡기 힘든 부분중의 하나가 차체 설계 일 것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고작 60%선 정도의 예측밖에 안된다고 하고,
결국엔 만들어서 충돌을 해봐야 하는 것이라 비용이 엄청나다.
차체 설계에서 간단히 그냥 단단하게 라는 생각은 의미가 없다.
- 차체가 무거워지면 연비가 나빠진다
- 원가 제한이 있다.
기존의 자동차 업체들이 제시된 충돌기준을 맞추다 보니 규정에 명시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얼마전 미국에서 새로운 충돌 실험기준을 발표했고 이것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panic 상태에 빠졌다.
이건 좋은 차와 나쁜차의 문제가 아니라 우연히 기준에 부합되었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아무튼, 좀더 튼튼한 차를 타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 경우를 보더라도 정부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보여준 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