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국인을 지향한다

2013년 6월 3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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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0일 목요일

하이브리드 태양광 화물선

자동차에 하이브리드 열풍이 잠시 불었다가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가는 것이 보인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차량 정체가 심한 곳이 아닌 독일 같은 고속주행이 많은 국가나 미국처럼 크루즈로 운행하는 곳이 많은 곳은
불리한 것이다. 베터리로 주행할 있는 거리가 제한 적이기 때문에 차라리 시보레 볼트처럼 스트롱 하이브리드면 모를까
충전 인프라, 연비 등등 도움되는 것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선박에서의 하이브리드는 어떨까?
한국에 밀린 일본과 독일의 조선 업계가 하이브리드로 전환을 노리는 같다.
선박은 가다서다하는 주행이 아니기 때문에 태양광이나 풍력을 이용해서 보조 동력을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경제성을 생각해 보자.
 
일단 대형 컨테이너선 기준
13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길이 366m, 48m, 깊이 30m 규모 갑판
 
최대 1300t(669294만원) 연료 탑재
25노트의 속도일 경우 하루에 262t(170247600) 연료를 사용해 40 가량, 2550해리( 38000km) 항해가 가능하다.
연료 벙커C 톤당약 65만원 기준
주엔진 11 마력 , 8.7 마력 필요. 1마력 0.746kw. , 65,000kw = 65MW
 
태양광 설치시 산출가능 전기량
300m X 40m 공간 기준
설비 용량: 0.56MW
1 3.8시간 발전.
모듈 단가 80만원
모듈: 3080
투자비: 25
 
태양광으론 엔진 출력의 1%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25노트의 속도가 아니라 오리배 수준의 속도밖에 내지 못한다는 결론이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 보면 태양광만으론 모자라서인지 범선처럼 돛처럼 만든 것이 많다.
보조동력 이외엔 경제성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전기배는 어떨까?
경제성을 따지기 이전에 배를 충전하는데 필요한 전기공급 인프라나 배터리 용량 등등
 
 
결론은, 태양광, 전기배는 저속 유람선 이외엔 의미가 없어 보인다.
 
태양광과 풍력을 조합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새로운 충돌 실험 기준 25% small overlap

자동차 후진국이 빠른 시간 내에 따라 잡기 힘든 부분중의 하나가 차체 설계 것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고작 60% 정도의 예측밖에 안된다고 하고,
결국엔 만들어서 충돌을 해봐야 하는 것이라 비용이 엄청나다.
 
차체 설계에서 간단히 그냥 단단하게 라는 생각은 의미가 없다.
 
  1. 차체가 무거워지면 연비가 나빠진다
  2. 원가 제한이 있다.
 
기존의 자동차 업체들이 제시된 충돌기준을 맞추다 보니 규정에 명시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소홀해 밖에 없다.
 
얼마전 미국에서 새로운 충돌 실험기준을 발표했고 이것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panic 상태에 빠졌다.
이건 좋은 차와 나쁜차의 문제가 아니라 우연히 기준에 부합되었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아무튼, 좀더 튼튼한 차를 타게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경우를 보더라도 정부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안전한 세상을 만들 있는 것을 보여준 계기라고 있을 것이다.
 
 

2013년 6월 9일 일요일

2000만원대 수입차

한국에 출시된 소형차가 VW 폴로 이외엔 미약하다는 소식이다. 기사는 이것이 가격이라고 했는데..
정말 가격적인 문제라면 폴로는 팔리고 피아트나 푸조, 시트로엥은 안된는 걸까?
 
개인적인 경험으론 품질의 차이다. , 구동계(엔진, 미션), 차체, 주행성, 뒷마무리 등이라고 생각한다.
 
한때 심각하게 고민했던 푸조 307SW 한국 모터쇼에서 타봤을 . 실망이다
독일에서 렌터카로 타봤을 . 달리는 깡통 같은 느낌, 불안한 주행성, NVH 절망적..
게다가 뒷마무리도 엉성하고
피아트나 시트로엥도 직접 주행해보지는 않았지만, 별반 다르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일단 국산차를 너무 우습게 봤고, 실제 차량 가치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들고 왔다.
 
결국 다시 가격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내가 알기로는 국산차 만큼의 품질에 가격을 제시할 있는 차는 드물다.
그래서, 국내 업계가 짧은 시일 내에 성공한 요인다.
 
소형차를 팔려면, 독특하건 품질을 갖추던 해야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피아트, 시트로엥, 푸조는 아닌 싶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캠핑카 비교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vs. 벤텍 라쿤 팝 (Racoon Pop) 2013.06.07 기준

캠핑카를 독일에서 유럽 남부 여행시에 이용해보고 로망이 생겼다.
저렴하고(12유로) 깨끗하고 편리한 캠핑장과 이동과 숙식, 특히 한국사람에게 중요한 음식에 있어 완죤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경제성과 자율성 등에 너무 장점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필요한가.. 이건 아직 모르겠다. 일단 캠핑장이 비싸고 좁으며 캠핑카를 위한 외부 전원, 외부 수도 연결 시설이 곳이 적고, 캠핑카 임대도 너무 비싸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민박과 숙소 해결이 가능한 곳도 많고 차를 차고 일씩 여행할 만큼 크지도 않은 것도 차이일 것이다.
 
 
하지만, 제주도 같은 곳에서는 여기 저기 다니면서 자연을 느끼면서 캠핑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작년부터 다니는 캠핑에 텐트 치는 것과 짐을 옮기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지면서 생각이 스물 스물 나기 시작한다.
얼마전 현대에서 출시한 캠핑카로 접근 가능한 가격 5000만원대의 캠핑카가 나오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결과를 공유한다.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벤텍 라쿤 (Racoon Pop) 비고
가격 48,020+3,210+2,360=53,590 51,975 벤텍이 비슷한 옵션에 200 저렴
현대는 중소기업이 사업조정을 요청하여 120 한정 판매
인테리어 4인승
일반 좌석
유럽식 모던
옵션에 의자 테이블 포함
인덕션 레인지 포함
5인승
쿠션이 포함된 좌석
화장실 포함
화려하게 보임
운전적 회전형
좌석은 벤텍이 우월
화장실은 벤텍만
개인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 선호
의자는 현대차는 화물차처럼 보임
외부 표준형 전원, 연결단자 자체형 현대 약간 우월
안정성 차량 제작사에서 만든 것이므로 약간 우수하다고 예상, 그러나, 지붕이 없는 형태로 측면 충돌이나 전복시 취약   현대 약간 우월
서비스 전국망 경기도 광주
, 차량은 스타렉스이므로 아무데나 가능
현대 절대 우월
 
현대차는 의자품질, 화장실 없는 것이 약점
벤텍은 중소기업, 인테리어 색상, 조합, 서비수가 약점.
 
일단 스펙상으론 벤텍이 우수함.
 
 
하지만, 원론적으로 활용성 면에서
구입: 5200 기준, 감가 상각(15%) 780, 보험: 80, 세금:6.5 , 850 소요
렌트 1 30 기준으로 28일을 사용할 있음.
 
 
근데 에어컨(주행시는 차량 에어컨) 없는 관계로 약간은 더울 있음.
1 30만이면 원하는 어디서나 팬션을 빌릴 있음. 장소는 약간의 제한이 있음.
 
결론: 중고차를 2000만대에 구입한다면 모를까 아직은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 낳을 있음.
적어도 기준엔
 

2013년 6월 4일 화요일

UAW와 금속노조

내게 노조는 이상 가리봉동 가발공장 어린 소녀 노동자도 아니고
전태일 열사도 아니다.
 
2013 내게 있는 노조의 이미지는
우리나라 도시별 개인소득 1 울산시
글로벌 기업 기준 생산직 임금이 영국을 제치고
억대 족구장을 요구하고,
경영권을 요구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 있는데
소실적, 자동차 부품 개발 도중, 성능 실험을 해야하는 일정과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자동차 회사내
운동장에서 차량을 운전해가며 성능 시험을 하고 있었다.
고객사 책임이라 굳이 그렇게 까지 필요는 없었지만,
나와 직원은 운동장 여기 저기를 뛰어 다니며 데이터를 수입하고 점검해가며 생고생을 하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노조 조끼를 입고 있는 사람이 호통을 치며 다가와서는
험한 말로 "누구 맘대로 여기를 사용하느냐" 것이다.
자초 지정을 설명하고 정상적인 통로를 통해 사용신청을 겨를이 없다는 말과
사용하지 않으니 시간만 양해를 바란다고 읍소하였지만, 사이 우리와 같이 있던 고객사 직원은 슬쩍 도망하고
우리만 욕먹고 있었다.
주섬주섬 정리를 하면서 쫓겨나면서 이것 때문에 일정이 늦어져서 양산을 못하면
결국 누구 손해인지.
 
이것 말고도 가지 일화가 있지만, 너무 일방적인 것인 같아 그만 하자..
 
 
개인적인 2013 이후 노조의 모델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적정 임금이란?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노조가 있을 정도의 기업은 수출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의 직접 경쟁기업과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회사가 독창적인 기술 기업인 경우도 마찬가지 경우는 회사 내에서 여러 지역간에 임금비교를 필요가 있다.
쉬운 문제는 아니다. 생산성의 차이도 있고 반드시 한국에 공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에 선을 넘어선 안될 것이다.
네슬레 사건을 기억하자.
 
노조 고도화
외부 컨설팅
기본적으로 근로자 출신으로 회계나 전략 수립, 기술력 등의 전문분야를 이해한다고 하는 것은
말이 된다고 인정했으면 좋겠다. 다만, 전임 근로자가 있고 노조비를 받는 것은 이러한 부족한 전문 분야를
외부의 전문가에게 의뢰할 있는 자금이 있다. 물론 과정 회사의 내부 비밀에 대해서도 조심이 해야 하고
회사측에 양해를 구해야 것이다.
 
협상 전문가 초빙
지금 임단협은 일단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고 적정선에 맞추어 나가는 것인데
과정에서 목표의 설정이나 협상의 과정이 거칠어 보인다.
노조의 대표가 협상의 전문가는 아니다. 지도력이 있는 노동자일 .
외부의 전문가를 요청했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노조의 대표가 바웬사되긴 쉬워도 실바가 되긴 어렵다.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참여한 경험을 보면, 우리회사 외국 임원진들은 한국 노조에 질색을 한다.
왜냐하면 20 넘게 한국에서 업무를 하면서 당한 일이 많기 때문이다.
노조가 강성이면 일단 인수 대상에서 후순위가 되며 인수 협상에서도 영업권, 개발 인력이나 지적재산권은 인수하고 싶어하지만
생산 관련은 인수거절 조건으로 협상한다.
이미 대주주인 국내 계열사도 충분히 100% 계열사를 만들 있지만, 절대 추가 지분 매입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재직중인 회사가 노조를 핍박하는 회사는 아니다.
해외 주제원 당시 노조 위원장(비상근 시절) 근처에 앉았는데 성격이 완전 장난이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회사가 국제 경제 위기로 위험에 처했을 회사의 부분 매각 결정이 내려졌을
노조는 매각된 이후 3년간 일자리를 보존할 것을 약속 받았다. 매각된 회사가 폐업할 경우엔 회사가 임금을 보증하는 조건이었던 같다. 물론 이것은 인수한 회사가 최소 3년간은 자리를 보전할 것을 약속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것이다.
또한, 근로 시간 관리나 기타 직원에게 부당한 것이 있을 경우는 가차 없이 지방 정부에 고발 조치를 한다.
경우 경영자가 구속될 있다. 실제 그런 경우는 없지만, 임원들이 야근이나 노동 조건에 대해선 철저히 관리한다.
 
 
노조가 사용자처럼 되면 어용이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선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이래서 금속노조가 필요한 아닐까?
 
 
 
KARI 주간브리프 578
 
이렇듯 신속하게 증산 추진이 가능했던 배경으로는 상생적 노사협상을 통해 임금
노동유연성을 제고시키는 합의한 점을 있음.
과거 경영참여와 장기파업 등을 통해 강성노조로 인식되던 UAW(전미자
동차노조) 미국 3 고질적인 경영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GM/
크라이슬러의 파산보호 신청 등을 겪으며 이전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
있음.
특히 UAW 최근 2차례의 단체협약을 통해서 일부 공장 폐쇄와 감원은
물론 정규직 이외 시간제 임시직 고용을 허용하는 이중임금제 도입을 사측
양보하는 대신에, 신규고용 확대와 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 전환에
의할 정도로 노사상생을 위한 임금과 노동유연성 제고에 협력하고 있음.